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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이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서울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진로탐색, 공동체 프로그램을 연계해 사회 복귀를 돕는 통합서비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가족지원까지 포함된 종합적 접근이 실현되고 있습니다.
사업 개요 및 배경
서울시는 급증하는 청년 고립과 은둔 문제에 대응해, 2024년 4월부터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했습니다.
사회적 관계 단절과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업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주관, 서울청년기지개센터가 전담기관으로 운영합니다.
지원 대상 및 자격 기준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39세 청년(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자)이며, 고립 혹은 은둔 상태에 해당하는 자입니다.
정서적 또는 물리적 고립 상태가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하며, 은둔형 청년은 외출이 거의 없고 구직·학업 활동이 없는 상태여야 합니다.
군복무 제대자의 경우 복무 기간만큼 지원 기간을 최대 3년 연장받을 수 있습니다.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주요 지원 내용
사업은 심리정서 지원부터 사회복귀까지 폭넓은 영역을 포괄합니다.
구분 | 내용 |
---|---|
심리지원 | 전문 심리 상담 제공 및 서울시 마음건강 정책과 연계한 정서 회복 지원 |
사회복귀 지원 |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립 기반 마련 |
대인관계 강화 | 소규모 그룹 활동, 공동생활, 방문상담을 통한 사회성 회복 지원 |
생활습관 형성 | 온라인 비대면 상호작용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으로 생활습관 개선 |
가족 지원 | 부모 교육과 멘토 양성 교육을 통한 가족 중심 기능 강화 |
활동형·비활동형 고립 청년 및 은둔 청년 각각의 상태에 맞춘 개별 회복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예술치료, 원예치유, 체험형 프로그램도 병행됩니다.
운영 체계 및 신청 방식
운영은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중심으로 권역별 복지관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됩니다. 2025년에는 서울 전역 11개 권역별 거점 복지관이 참여해 사례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합니다.
온라인 기반 발굴 체계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되어 대상자 발굴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신청은 서울시 청년포털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상시 가능합니다.
가족·지인도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상담과 진단, 맞춤형 프로그램, 사후관리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됩니다. 상담문의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02-6953-2520)로 가능합니다.
기대 효과 및 특징
이 사업은 고립과 은둔 상태 청년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회 복귀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을 포함한 지지망을 강화해 재은둔 방지 효과를 기대합니다.
개인별 맞춤형 지원과 사후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회 참여율 증가와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유의사항
프로그램은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참여 이후 활동 결과 보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정 기간의 참여가 요구되므로 상담 후 계획된 단계를 성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FAQ
Q1. 가족이나 지인이 대리 신청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온라인 또는 전화 신청 후 상담 절차는 본인과 진행됩니다.
Q2. 군복무를 마친 청년도 대상에 포함되나요?
A. 군복무 기간만큼 최대 3년 지원 연장이 가능합니다.
Q3. 은둔 상태 청년에게는 어떤 프로그램이 제공되나요?
A. 정서지원, 공동생활, 생활습관 형성 및 체험형 프로그램이 맞춤형으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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