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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정부 지원 정책입니다. 신청 대상, 할인금액, 신청 방법 등을 2025년 최신 기준으로 확인해보세요! 전기요금 부담은 저소득 가구나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특히 큰 생활비 압박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를 해소하고자 정부와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를 통해 소외계층의 에너지 접근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여름철 냉방비 부담 완화 대책이 대폭 강화되었고, 상시 감면 한도 역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신청 방식도 간소화되며 보다 많은 국민이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본문에서는 2025년 7월 기준 복지할인 제도의 핵심 내용을 종합적으로 안내합니다.
지원 목적과 운영 방식
해당 제도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정 등 전기요금 부담이 큰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월 요금 일부를 할인해주는 복지 정책입니다. 지원은 정부 예산과 한국전력공사 자체 재원을 통해 운영되며,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확인을 거쳐 감면이 적용됩니다.
여름철 추가 감면
올해부터는 여름철(7~9월) 전기요금에 대해 냉방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월 최대 1만6천 원까지 추가 감면이 제공됩니다. 기본감면 8천 원 외에 여름철에는 추가 8천 원이 더해지는 방식입니다. 또한 일반적인 상시 할인 한도도 최대 2만 원까지 확대되었으며, 복지할인가구의 월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는 요금 인상분이 적용되지 않도록 별도의 보호 조치도 2025년 3월 말까지 연장 시행되고 있습니다.
전기요금 복지할인 대상 및 감면 금액
대상 | 할인방식 | 월 할인 한도 (일반/여름철) | 비고 |
---|---|---|---|
장애인 | 정액/정률 감면 | 16,000 / 20,000원 | 복지카드 또는 증명서 필요 |
기초생활수급자 | 정액 감면 | 생계·의료: 20,000 / 24,000원 주거·교육: 12,000 / 16,000원 | 수급자 증명서 필요 |
차상위계층 | 정액 감면 | 10,000 / 14,000원 | 차상위 확인서 필요 |
다자녀·출산가정 | 정률 감면(최대 30%) | 최대 16,000 / 20,000원 | 만 18세 미만 자녀 3인 이상 |
생명유지장치 사용자 | 정률 감면 | 사용량에 따라 차등 할인 | 의료 진단서 및 사용 증빙 필요 |
국가·독립·518유공자 | 일부 요금 감면 | 6,000~12,000원 | 유공자 신분증 필요 |
대가족(5인 이상) | 기본요금 및 정률 감면 | 월평균 6,000원 | 주민등록등본 제출 |
신청 방법
복지할인 신청은 온라인, 전화,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최근에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이 확대되었습니다. 한전 홈페이지 또는 ‘한전 ON’ 모바일앱을 통해 로그인 후 본인인증을 거치면 별도의 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1회 신청만으로 자격이 유지되는 한 자동으로 할인 혜택이 지속 적용됩니다.
유의사항
복지할인은 자격이 확인된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여름철 한시 감면은 일부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부여되거나 별도 신청을 통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주소 이전이나 자격요건 변경 시에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확인하거나 재신청을 해야 하며, 미갱신 시 할인 중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