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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민취업지원제도가 고용24 통합 운영과 청년 연령 확대를 포함한 제도 개선으로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구직촉진수당 지급, 맞춤형 취업서비스 강화, 특화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 지원이 한층 강화되고 있습니다.
고용24 통합 운영과 제도 개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로, 구직자에게 맞춤형 상담, 직업훈련 연계, 일자리 알선 등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특히 기존 워크넷이 고용24 누리집으로 전면 통합되면서 신청과 이용이 한층 편리해졌습니다.
신청 대상과 유형별 지원
- 1유형: 만 15~69세 미취업자 중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청년층 15~34세는 5억 원 이하). 구직촉진수당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지급, 월 2회 구직활동 증빙 필수.
- 2유형: 중위소득 100% 이하 구직자 및 일부 재직자 포함. 수당은 없으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청년층은 완화된 소득·자산 요건으로 학업 중에도 신청 가능.
구직촉진수당과 부양가족 추가 지원
1유형 대상자는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급받으며, 이는 2024년 인상 후 동일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부양가족(만 18세 이하, 만 70세 이상, 중증장애인)은 1인당 월 10만 원씩 최대 40만 원까지 추가 지원됩니다.
청년 연령 확대와 2025년 주요 변화
- 청년 연령 기준 확대: 병역 의무 이행을 고려해 만 37세까지 확대.
- 지원 인원 증가: 기존 30.5만 명에서 36만 명으로 확대.
- 건설업 퇴직자 특화 지원: 참여수당 월 10만 원, 훈련참여수당 월 최대 20만 원 6개월 지급.
- 폐업 소상공인 및 빈일자리 분야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신설.
Ⅱ유형 맞춤 지원과 훈련비용
Ⅱ유형 참여자는 구직촉진수당은 없지만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연계, 훈련참여비용, 취업성공수당(취업 성공 시 지급)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24와 오프라인 신청 절차
온라인 신청은 고용24 누리집에서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고용복지+센터에서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소득·재산 증빙서류를 제출해 진행합니다.
구직활동 의무와 사후관리
구직촉진수당 수령자는 월 2회 이상 이력서 제출, 면접 참여, 직업훈련 출석 등 구직활동 증빙을 해야 합니다.
미이행 시 수당이 중단되며, 취업 이후 직장 적응 지원과 자격 취득 지원 등 사후관리도 이어집니다.
정책 의의와 기대 효과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생계 지원과 취업 연계를 결합한 대표적 실업부조 정책으로, 청년 연령 확대와 특화 지원 강화로 접근성과 체감 효과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FAQ
Q1. 고용24 신청 시 인증 방법은 무엇인가요?
A.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습니다.
Q2. 구직활동 의무는 어떻게 이행하나요?
A. 이력서 제출, 면접 참여, 직업훈련 출석 등 월 2회 이상의 활동 내역을 증빙해야 합니다.
Q3. Ⅱ유형 참여자는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 취업 상담과 직업훈련 연계 외에도 훈련참여비용과 취업성공수당 등 실질적 취업 지원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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