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제철음식을 먹는 것을 꼽을 수 있는데요. 봄철에 특히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백합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백합은 조개의 여왕으로 불리는 식품인데요. 타우린과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어 간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며 방광과 소장의 기능을 돕는다고 알려져있어요. 또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유지시켜 주는데요. 봄에 제철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알콜분해를 도와 과음한 다음날 숙취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백합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은 담즙과 만나서 간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데요. 염증을 제거해주는 역할도해요.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여 피로회복에 좋고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백합은 다양한 음식으로 변신이 가능한데요. 조선시대에는 임금 수라상에도 올라가던 식재료에요.
백합은 탕으로 끓여 먹거나 칼국수로 쉽게 해먹을 수 있는데요.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베타인, 타우린, 아미노산, 호박산, 핵산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낼 수 있는 맛이에요. 또 특유의 단맛은 글리코겐과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 글리신의 역할인데요. 조개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집에서의 해감이 힘들어서 잘 드시지 않는 분들도 있는데요. 해감하는 방법은 먼저 소금물에 담가주는 것에요. 팁은 가위나 칼, 숟가락 같은 쇠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조개 깊은 속의 모래까지 잘 해감할 수 있어요. 그이유는 금속 성분을 조개가 싫어해서 인데요. 해감하는 동안은 어둡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30분 이상하는 것이 해감을 잘 하는 방법이에요. 봄철 따뜻한 백합탕으로 건강기운을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술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간의 건강을 위해 더더욱 간의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을 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