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장마와, 폭염인 지금 간흡충증에 각별히 유의 하셔야 할 시기입니다. 간흡충증은 신체에서 가장 부피가 큰 장기인 간에서 생성되는 소화액과 쓸개즙의 통로인 담관에 기생하는 기생충인 간디스토마가 약 한달 동안 담관에서 영양분을 흡수한후 성장해 간디스토마알을 낳는데 이 유해한 간디스토마의 알이 신체내부에서 각종 질병을 야기하는 질병입니다.
신체 내부 장기에 기생하는 간디스토마의 생존기간은 짧게는 4년 길게는 25년까지 신체내부기관에서 생존합니다. 간디스토마는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쇠약해지는 60대 시니어 세대에 감염률이 높다고 합니다.
간디스토마의 주된 감염 요인은 붕어나 잉어과의 민물고기 섭취의 이유입니다. 보통 낚시를 하는 성별은 여성보다 남성이 높기 때문에 이 때문에 남성이 여성보다 간디스토마라고 불리우는 간흡충증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간흡충증은 기생대상인 인간이 최적의 대상이기 때문에 보통 별다른 증상이 없습니다. 간혹 경우가 심할경우 증상으로는 간 경화, 복부통증, 발열, 설사, 우울증 초기 증상, 빌리루빈이 노랗게 변색 등이 있습니다.
간디스토마 감염여부는 초음파 및 대변검사로 가능합니다. 대변검사는 대변에서 곤충알을 검출함으로써 판단가능합니다.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제는 없지만 구충제인 프라지콴텔 복용후 빠른 증상 호전과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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