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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정보

족저근막염 편안한 발을 위해

by Health planner 2020. 7. 13.

족저근막에 생기는 염증을 족저근막염 이라고 불리는데요. 무리하게 발을 사용하는 활동을 하는 경우 족저근막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요. 족저근막은 발바닥 앞쪽 부분에 위치한 섬유를 말해요. 이 부분은 걸을때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부분에 미세한 손상이 가해지거나 자극이 생기면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체중이 과하게 증가하여 발바닥에 무리를 줄 수 있는데요. 신발 또한 족저근막염을 유발시킬 수 있어요. 굽이 너무 낮은 신발은 발뒤꿈치에 자극이 심하게 되어 발바닥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은 발을 디딜때 생기는 극심한 통증이지만 족저근막염을 겪는 모두가 같은 증상을 가지는 것은 아니에요. 대부분 발뒤꿈치 안쪽에서 증상이 발견되는데요. 눌렀을 때 아픔이 생기기도해요. 가만히 쉬고 있으면 통증이 줄어들지만 활동을 시작하면 아픔이 다시 생기는 양상을 보여요.

 

 

 

 

족저근막염을 초기에 개선하면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는데요. 이미 진행된 경우라면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 족저근막염을 개선해야해요. 스트레칭이 족저근막염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보조방법으로 체외충격파 치료가 병행될 수 있는데요. 충격파를 이용하여 통증을 느끼게 되는 부분인 자유신경세포의 예민함을 하락시키고 통증을 저하시키는 방법이에요. 또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족저근막이 치유될 수 있도록 돕는데요. 근본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관리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족저근막염은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특징을 지니기 때문에 발바닥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족저근막염이 다 나았다 생각이 되더라도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해주어야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굽이 너무 높은 신발도 좋지 않으며 그렇다고 낮아도 도움이 안되요. 적당한 높이의 충분한 쿠션감을 가진 신발이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