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성 질환 대상포진은 수두와 비슷하기도 한데요. 수두는 몸속에서 완전히 사라지지 않으며 척수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체네 면역에 이상이 생기면 불쑥 나오는 특징을 지녀요. 바이러스가 생김에 따라 신경을 압박하고 피부의 포진을 만드는 현상인데요. 처음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띠 모양의 붉은 반점이 나타날 수 있어요. 수포가 여러개로 번지며 물집이 잡히는데요. 특히나 쿡쿡 찌르는 느낌을 동반하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질환이에요. 대상포진의 후유증으로 신경통을 꼽을 수 있는데요. 완치되었다 생각하지만 통증이 남아있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어요. 수포들이 사라지고 나서 1개월이 지마면서 통증이 시작되기도 하는데요.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고통의 강도가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연령이 높은 분들은 대상포진을 겪은 이후에 신경통이 후유증으로 올 가능성이 훨씬 커요. 대상포진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하는 몇가지 사항이 있는데요. 몸 한쪽 부분의 통증이 발생하여 1주 이내로 발진이 보인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야 하며 3일안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아요. 또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 수록 발진의 정도가 심하고 신경통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대상포진은 약물치료로 개선될 수 있지만 신경치료를 함께 병행해야 더 좋은 결과를 만날 수 있으며 60세 이상이라면 대상포진 백신을 통해서 예방하는 방법이 현명해요.
신경치료는 대상포진 때문에 생긴 신경통의 위치를 확인하고 신경을 차단해주는 원리를 이용하는데요. 부위에 직접 약을 뿌려주게되요. 하지만 신경통의 깊은 단계로 진행되었을 경우에는 박동성 고주파를 이용한 신경차단술을 이용해야 만족도 높은 케어를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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