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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정보

대장용종관리 정기적으로 확인해요

by Health planner 2020. 6. 19.

우리 몸속에서 소화와 흡수, 배변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부위 바로 대장인데요. 대장은 매끄러운 구조를 갖고 있어요. 하지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대장의 매끄러움을 방해하는 대장용종이 발생하면 대장암의 씨앗이 될 수 있기에 빠른 개선이 중요한데요. 대장용종이라 함은 장의 점막이 정상적이지 못하게 자라난 상황을 말해요. 형태에 따라서 종양성인지 비종양성인지 확인을 해볼 수 있는데요. 보통 대장암은 종양성 용종, 선종성 용종으로 불려요. 대장용종이 생기면 대표적인 증상으로 혈변을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큰 통증, 이상현상을 동반하지 않기에 대장용종의 발현여부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한 이유에요. 대장암검사를 통해 용종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하게되고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 판별하게 되요. 혹시나 선종성용종이라면 빠른시일에 제거해내야해요.

 

 

 

 

최근에는 장비가 발달을 거듭함에 따라 개복하지 않아도 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대장암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용종을 미리미리 제거한다면 대장암 발병률을 낮춘다는 것이 알려졌어요. 하지만 용종은 재발률이 높은 특징을 지니기 때문에 한번 띄었다고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생각해서는 안되요. 대장용종이 생기는 원인은 근본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체로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섬유질이 부족한 경우,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로 보고 있어요. 대장암, 용종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젊은 나이부터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어요. 특히나 50세 이상의 연령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5년에 한번 내시경을 통해 용종검사를 하는것이 좋아요. 발빠른 검사를 통해 매끄러운 대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어야 해요. 또 일상생활 속에서의 습관개선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