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생활정보

늙은 호박이 몸에 좋은 이유는?

by Health planner 2020. 6. 16.

담백하면서도 고소하고 달달한 맛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가 많은 늙은 호박은 여러 효능들을 갖추고 있기도 해요. 또한, 엿이나 떡, 죽, 범벅과 같이 다양한 요리로써 응용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손쉽게 접해볼 수가 있어요. 게다가 늙은 호박은 붓기를 빼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써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특히나 제철에 챙겨 먹을 경우에 더 큰 효과를 발휘하니 제철에 자주 섭취해주셔도 좋아요.

 

 

 

 

늙은호박의 가장 대표적인 장점은 바로 붓기를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해독작용과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또한, 호박 자체 내에 함유되어있는 수분의 양도 많아서 체내 수분 조절 및 부종 예방에도 큰 효과를 발휘할 수가 있는 거예요. 

하지만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호박이 차가운 성질을 갖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일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몸이 찬 경우라고 한다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시면 좋아요.

 

 

 

 

그리고 늙은 호박에는 당질의 함유량이 높다는 특징을 갖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애호박의 약 2배에 달하는 양으로써 흡수 및 소화의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게다가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위장과 관련한 불편감을 겪고 계시다거나 위장질환 및 위궤양 환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쉽게 배가 꺼지지 않는 포만감과 체내 노폐물 제거의 역할도 탁월하기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역시도 자주 섭취해주시면 좋아요.